편의점 세계맥주는 맛 없어서 싼게 아니라

맛있으면서 저렴하기 때문에 인기있는거예요.

국산맥주업체에서 알아야 할텐데~

 

한동안 6캔에 9,900원에 판매하는

체코 예거맥주를 마셨는데

오늘 편의점에 갔더니 예거맥주와 함께

교차구입해도 6캔에 9,900원 독일맥주

전에는 2,500원에 판매했었습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스테판 독일맥주는

3종류인데 헤페바이젠, 필스너, 라거 입니다.

라거는 도수가 낮아서 PASS 하고

필스너와 헤페바이젠만 구입해왔습니다.

 

필스너와 헤페바이젠 비교 되나요?

헤페바이젠은 밀맥아 섞여있어서 그런지

진한 색상이 신기하네요.

 

 

독일맥주 스테판스 헤페바이젠

알콜도수 5.2%~5.3%

대표적 밀맥주인 "1664블랑"처럼

과일향 또는 독특한 향이 풍기지만

목넘김은 부드럽습니다.

 

1664블랑이 여성분들에게 인기있다는데

스테판스 헤페바이젠 밀맥주도

아내는 필스너보다 괜찮다고 하네요.

 

 

독일맥주 스테판스 필스너

알콜도수 4.9%

필스너는 내가 좋아하는 맥주

맥주의 시원한 맛을 원하신다면

스테판스 필스너가 좋습니다.

 

그런데 향이나 맛을 느끼기에는

여운이 짧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씁쓸한 맛의 맥주를 좋아하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아쉬운 맥주입니다.

 

 

독일맥주 스테판스 브로이는 새롭게 출시된

맥주가 아니라 기존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던

세계맥주였는데 이번에 더 저렴해졌네요.

 

소비자 입장에서 같은 가격이라면

국산맥주보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세계맥주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현실

국산맥주 노력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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