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여행 추천명소
세화해수욕장 그리고 세화 벨롱장
그런데 아쉽게도 2017 벨롱장은 아듀!
제주도 2박 3일 여행하면서
세화해수욕장은 두번이나 방문했습니다.
제주도의 다른 곳보다 조용하고 한적한
그리고 분위기가 좋았던 곳입니다.
카페에 들어가서 차 한잔 마시지는
않았지만 산책만으로도 여유롭고
기분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첫 날에는 우연히 방문했지만
두번째 방문날은 세화 벨롱장을
기대하고 갔었는데 점심쯤 도착했는데
벌써 파장 분위기 더라구요.
세화 벨롱장은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위치도 바뀌는 벼룩시장
또는 프리마켓 입니다.
많은 분들이 세화포구에서 토요일에만
열린다고 아시겠지만 해녀박물관이나
가시리 유채꽃프라자, 김녕 해수욕장 등
벨롱장이 열리는 장소도 바뀌는데
일시와 장소 등 벨롱장 일정은
인스타,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지된다고 합니다.
저는 이런것도 모르고
"토요일 아무때나 가면 되겠지!"
생각하고 점심때 쯤 도착했더니
다들 집에 갈 준비하시더라구요.
차라리 세화포구 벨롱장이
열리지 않는 날이였으면 덜 아쉬울텐데
도착했는데 파장 분위기가 더 아쉬워요.
30분만 일찍 도착했더라도
세화 벨롱장에서 기념품도 샀을텐데
2017년 세화 벨롱장은
10월 28일이 마지막 일정이였는데
겨울에 제주도 여행하시면서
벨롱장 방문하실분은 참고하세요.
아듀 2017 세화 벨롱장!
벨롱장은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지만
세화해변에서 시원한 바다보면서
마음을 위로합니다.
2018 세화 벨롱장 방문하실때는
꼭 벨롱장 SNS에서 일정 참고하셔서
즐거운 제주여행 계획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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