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언제나 즐거워

1박 2일로 강원도로 떠나요!

그런데 요즘 영동고속도로 정체가

만만치 않은거 알고 계시지요?

평창동계올림픽 때문에 도로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렀기도 하지만 주말에는

버스전용차로까지 시행되고 있어서

서울에서 강릉까지 고속도로 정체 중

 

 

고속도로 정체로 힘이들때는

휴게소가 진리입니다.

맛있는 주전부리도 먹고,

화장실 볼 일도 보고 와야겠지요?

 

주말에 영동고속도로 화장실

엄청 붐비니까 참고하세요.

특히 여자화장실!

 

 

대관령을 넘어가면서 비가 내리는데

이때 좀 우울해지더라구요.

동해바다 여행은 파란 하늘과 바다를

보는게 하이라이트인데~

 

 

대관령을 넘어 강릉 경포대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네요.

태풍의 영향으로 구름은 많았지만

대관령에 걸려있던 비구름들만 비를

내리고 있었나봐요.

 

아침 일찍 출발해서 출출했는데

강릉에 오면 꼭 먹는 순두부집

옛날초당순두부 맛집 입니다.

 

 

 

 

초당순두부는 아무런 양념없는

옛날순두부백반이 진리죠.

 

순두부백반 한그릇과 감자부침개까지

먹으면 강릉 여행하는 동안 배가 든든

 

 

맛있게 먹었으니 경포대해수욕장 Go

바다는 저보다 아이가 더 좋아해요.

멀리 파도치는 모습을 보는 내 딸!

벌써 이렇게나 커버렸네요.

 

 

경포대해수욕장에서 바다 바람 맞으며

걷다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네요.

일본쪽 태풍이 올라와서 간접영향으로

동해쪽도 흐리긴 하지만 바다에서 보는

구름은 멋지기만 하네요.

 

 

 

 

 

파도가 많이 치는 날씨에도

날씨를 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저도 낚시를 좋아해서 옆에서 봤는데

뭔가 큰게 물릴거 같더라구요.

 

 

경포대에서 아이와 모래놀이 하고

커피 마시러 갔는데 새로운 카페 발견!

 

여름에 오픈했다고 하는데

테라로사는 너무 붐비고, 안목카페거리는

자주가서 새로운 카페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컨테이너 박스를붙이고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데 아기자기하게 꾸며졌는데

강릉 경포대에서 사천진항 가기전

송림해수욕장 끄트머리에 있습니다.

 

 

아직 네이버 & 다음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곳에 오픈한 카페였지만

해안로 옆에 있어서 오다가다

많이 들리시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카페 테라로사 포레스트

갈까 하다가 주차되 있는 차 보고

지나갔는데 커피창고900 보이더라구요.

 

 

2층으로 올라가서 바깥 경치 볼려고

올라왔는데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지는 않지만

 

 

 

 

다른 카페에 비해서 착한 가격에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기에

부족하진 않더라구요.

 

 

카페 2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

앞쪽으로 카라반 펜션이 있고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1박 2일 강원도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강릉찍고 움직이는데

기분 좋은 출발입니다.

 

다음 일정은 강릉 중앙시장 둘러보고

평창으로 넘어갈거예요.

강원도 여행 포스팅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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