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에 바랍니다. 중앙역 자전거 보관소 개선

안산시민으로서 매일 이용하는

중앙역 자전거보관소를 보며

개선을 바라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안산에서 거주하면서 공단으로

출근하는 분도 많지만 전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산은 전철역 부근의

상권이 발달하고 유동인구도 많은데

안산의 메인 전철역인 중앙역의

자전거 보관소를 보면 답답하더라구요.

 

 

작년까지만해도 자전거 보관소의

위치가 개찰구 앞에 있어서

자전거 이용객들은 많이 이용했는데

올해부터 중앙역 개찰구 반대쪽으로

옮기면서 이런 상황이 생기더라구요.

 

 

자전거 보관소도 아닌 곳에

아무렇게나 자전거를 방치해놓고

역 직원은 그걸 막기위해

현수막이나 팔레트를 세워놓고

언제까지 이럴지는 모르겠지만

개선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중앙역

앞쪽의 거치대는 포화상태입니다.

중앙역을 이용하는 안산시민만

파악해도 안산역, 상록수역보다

더 많은 이용객이 이용하는 곳인데

 

다른 전철역에 비해서 중앙역

자전거 거치대는 너무 부족합니다.

 

 

자전거 보관소를 중앙역 뒤쪽

고가 밑으로 만들어 놓았지만

사람들이 왜 이용하지 않는지

아는지 안산시 관계자 분은

아실지 모르겠네요.

 

 

너무 외진곳에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전철역에 오는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빨리

이동해서 전철을 타고자 하는

이용객이 대부분일텐데

 

 

전철역을 빙 돌아서 자전거

거치하고 전철타기 위해 빙 돌아서

전철을 타러 가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예전부터

중앙역 뒤쪽이 우범지대였는지는

알고 계신지~ 중앙역 고가밑에

누가 자전거를 세워놓을까요?

 

 

상록수역처럼 개찰구를 자전거보관소

방향으로 오픈을 한다면 좋겠지만

그렇게까지는 힘들겠지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 대여소

위치에 자전거 거치대를 확장하거나

개찰구 앞의 흡연장소 대신 현재의

자전거 보관소를 이동하는것은

어떨지 자전거 보관소를 이용하는

안산시민으로서 건의합니다.

 

시청에 민원을 넣으면 개선보다는

예산부족 핑계를 많이 하시기에

포스팅으로 개선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