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서 세계맥주

세일기간이라 처음 마셔보는

맥주를 구입했는데

볼파스엔젤맨 해페바이젠,

그리고 주부르 그랜드

요거 두 종류 맛있네요.

 

밀맥주인 볼파스엔젤맨 헤페바이젠은

리투아니아 맥주이지만

북유럽 대표 맥주라고 합니다.

 

볼파스엔젤맨 헤페바이젠볼파스엔젤맨 헤페바이젠

 

볼파스엔젤맨은 프리미엄 라거와

밀맥 헤페바이젠 두 종류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헤페바이젠이 더

맛있었습니다. 요즘 밀맥을 자주

마시다보니 입맛이 변했나봐요.

 

볼파스엔젤맨 헤페바이젠볼파스엔젤맨 헤페바이젠

 

같은 브랜드이지만 밀이냐 보리냐에 따라

맛이 확연히 틀리므로 참고하세요.

 

밀맥주인 헤페바이젠은 호가든의 향과

 블랑1664의 맛이라고 표현하면

이해하기 좋을 거 같습니다.

 

 

볼파스엔젤맨 헤페바이젠볼파스엔젤맨 헤페바이젠

 

볼파스엔젤맨은 라거로 전에 봤지만

체코맥주 주부르 그랜드는

살아생전 처음으로 마시는 맥주입니다.

 

그런데 왜 이 맥주를 샀냐하면

체코맥주는 "무조건 마셔보자."입니다.

 

체코맥주 주부르 그랜드체코맥주 주부르 그랜드

 

체코의 맥주는 독일맥주보다 유명하고

너무나 좋아하는 필스너 우르겔도

체코 맥주이기 때문에

발견 즉시 장바구니에 담게됩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버드와이저도

원래는 체코맥주인거 아시지요?

체코에서 부드바이저라고 불리는데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버드와이저로

불린다고 합니다.

 

체코맥주 주부르 그랜드체코맥주 주부르 그랜드

 

그렇다면 체코맥주 주부르 그랜드는

어떤 맛일까요?

 

쌉쌀한 맛이 목에 착 감기네요.

홉이 4배나 더 첨가되었다고 하는데

아낌없이 홉을 넣었기에

이런 맛이 나오는 거겠지요.

 

체코맥주 주부르 그랜드체코맥주 주부르 그랜드

 

볼파스엔젤맨(568ml), 주부르 그랜드(550ml)

맛도 있었지만 용량도 다른 캔맥주보다

10% 이상 더 많이 들어 있어서

맥주맛이 더 좋았던건 넉넉한

용량도 한 몫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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