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데려온지 한 달 정도 지났나

레티지아가 꽃을 피웠습니다.

기온에 따라 색이 변한다는 다육인데


살때부터 꽃대가 있는 아이로

사오긴 했지만 다육이를 키우면서

꽃을 볼 수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다육식물 레티지아 꽃다육식물 레티지아 꽃


레티지아를 처음 집에 데려온 때가

4월 중순이였는데 한달도 되지 않아서

웃자라긴 했지만 이만큼 커버렸습니다.


2017/04/26 - 착한 가격의 다육식물 키우기


이전 포스팅을 보면 

얼마나 컷는지 비교되실 거예요.


다육식물 레티지아 꽃다육식물 레티지아 꽃


레티지아는 순백의 오각형 꽃을

피우는데 꽃은 작지만

예쁜거 같습니다.


다육식물 레티지아 꽃다육식물 레티지아 꽃


대부분의 식물이 꽃이 풍족하면

모체가 부실해질 수 있다고 하는데

꽃이 시들때 쯤이면 잘라줘야겠는데

예쁜 꽃이라 오래도록 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다육식물 레티지아 꽃다육식물 레티지아 꽃


아직 다 피지 않은 곳도 있는데

정확하게 오각형 모양이 보이는데

신기합니다.


다육식물 레티지아 꽃다육식물 레티지아 꽃


꽃이 지고 꽃대에 붙어 있는

잎들을 화포라고 하는데 화포만

떼어내서 잎꽂이를 할 수 있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꽃을 보고싶네요.


다육식물 레티지아 꽃다육식물 레티지아 꽃


다육식물 잘 키우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포스팅 참고하세요.

[정보공유] - 다육식물 잘 키우는 방법


꽃 피우는 다육이 보고 나니까

다육이 키우는 보람이 있는데

앞으로도 잘 키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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