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공방에서 직접 만든 예쁜다기세트

도자기 공방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배우면서 직접 만든 다기세트가

드디어 가마에서 구워져 나와서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집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다기세트로 만들었는데

직접 만드니까 더 마음에 듭니다.

 

예쁜 종지그릇입니다.

나만의 무늬까지 넣어서

잘 나와서 좋네요.

 

직접 만든 예쁜다기세트

 

파란색 물을 들인

3세트의 예쁜 접시입니다.

원래는 무늬를 넣을려고 했는데

유약이 제대로 들지 않았지만

각기 다른 모양으로 표현된 것 같아서

개성있는 접시가 만들어 졌습니다.

 

직접 만든 예쁜다기세트

 

의도치 않게 크기도 조금씩 틀려서

쌓아서 보관해도 좋게되었네요.

 

직접 만든 예쁜다기세트

 

마지막으로 커플 찻 잔입니다.

유약을 두번 발라서 만들었는데

크기를 살짝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큰 잔은 내가 마시고, 작은 잔은 아내가 마시게요.

 

직접 만든 예쁜다기세트

 

3종류 다기세트 만드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가서 하느라

2달이 넘게 걸렸지만

가마에서 나온 다기세트를 보고 나니

시간이 금방 지나간거 같습니다.

 

직접 만든 예쁜다기세트

 

집에 가져온 다기세트를 직접

사용해 봐야겠지요.

 

 

예쁜 접시에는 군고구마를

찻 잔에는 유자차를 마셔보았는데

직접 만든 다기에 음식을 올려서

먹으니까 기분도 좋네요.

 

직접 만든 예쁜다기세트

 

도자기 공예에 관심있으신 분은

주변에 도자기 공방 찾아보세요.

취미반도 있으니까 수강료도 저렴한데

잘 하지 못하더라도 관심만 있다면

뭐라도 만드실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