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로 이사온 지 3년째인데

분당 서울대학병원 방문은 처음인데

병원 정말 엄청나게 크네요.

 

 

혜화동에 있는 서울대학병원도 가봤지만

분당서울대병원 주차시설도 넓직하고 좋은데

대학병원이라 그런지 사람들 엄청나게 많네요.

 

 

동네 병원에서 직장 건강검진 받았는데

이상소견이 있어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정밀검사 받아보라고 해서 방문했는데

병원이 넓고 크다보니 길 잃겠더라구요.

 

사전에 병원에서 보내주는 예약문자

그리고 출입QR코드 받아서 병원출입

어렵지 않게 했지만 연세 있으신분들

병원이용시 많이 불편할 거 같아요.

 

 

 

대학병원 진료시스템이 그렇듯

병원 처음 방문했을때는 상담만 받고

다른 날 또 와서 조직검사 하루하고

또 다시 내원해서 초음파검사하고

또 다른 날 검사결과 설명 듣는데

 

정말 대학병원 진료 받기 힘들고

대기인원이  많아서 예약된 시간에

진료 또는 상담은 힘들고 갈때마다

3~4시간은 그냥 보내야 하네요.

 

내일 결과 들으러 가는데

아무쪼록 병원신세 안 지는게 최선

검사결과 이상없음 받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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