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책을 가장많이 읽는 나라 스웨덴

스웨덴 국민들의 연평균 독서율은 85.7%

세계 1위의 독서량을 자랑한다는데

책으로 자라는 곳 스웨덴이 궁금해 지내요.

 

강남에 있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스웨덴 가정의 책 읽는 공간을 재현한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하는 공간을

꾸며놓았다고 해서 갔다 왔어요.

 

 

강남역에서 1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는데

부근에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있을 줄이야

강남역에서 도보 10분이면 갈 수 있어요.

 

 

강남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층에 있는

책으로 자라는 곳 스웨덴이라는 주제로

전시 및 체험 공간을 만들어 놓았는데

2019년 9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으로

발 디딜틈이 없다고 하는데 제가 방문했던

평일 점심시간대에는 한산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음껏 사진 찍어 왔습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ALMA)

#ALMA 세계 최대의 아동 청소년 문학상으로

매년 아동 청소년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인 또는 다수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상을

수여한다고 하는데 2003년부터 2019년까지의

ALMA 수상자를 소개하는 공간도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자라는 곳>이라는 주제로

스웨덴 책의 다양한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코너

 

 

저는 이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스웨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어려운 듯한 주제의 책이라도

아이들의 환경에 맞출 필요는 없다!

 

어린이 들이 읽을때는 이해하기 어렵더라도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면서 아이들의

시선도 넓어질 수 있다는데 100% 공감

 

쉬운 내용 읽기 쉬운 책만 읽는 독서편식

오히려 어린이때부터 다양한 주제의 책과

내용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어렸을때 재미있게 봤었던 만화영화 삐삐

스웨덴 아동 문학 작품이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전혀 몰랐네요.

 

 

책을 읽거나, 퍼즐을 막추거나,

인형과 대화를 나누는 등 어린이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는데 책 어렵게 읽을 필요없죠.

 

 

책을 읽으면서 책과 함께 놀고

자라나는 스웨덴 어린이들처럼

책으로 자라는 곳, 스웨덴에 방문한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일 듯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주한스웨덴대사관이

대한민국과 스웨덴이 수교한 지 60주년을

기념하여 공간을 꾸며 놓았는데

 

 

스웨덴의 가구기업인 이케아의 후원으로

이케아의 다양한 독서용품과 가구들이

비치되어 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더라구요.

 

 

2019년 12월 12일 용인 기흥에 오픈하는

이케아 기흥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보호자와 아이 각 1명씩 15팀이 참여하는

아이방 꾸미기, 수납공간 만들기 등

워크샵 일정과 함께

 

 

이케아 원어민 직원의 동화책 읽기와

루스티그 게임놀이가 현장에서 선착순 20명

모집으로 운영되기도 한다니까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듯 합니다.

 

 

#이케아기흥점 #IKEA기흥점오픈

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이케아의 3번째 매장이 용인 기흥에 오픈

 

 

지금까지 이케아 광명점으로 다녔었는데

이젠 집 가까운 곳에 이케아가 생기네요.

 

 

혹시 스웨덴 독서체험에 방문한다면

#이케아기흥점12월오픈 #흥나는놀이터

저 처럼 이케아기흥점 오픈기념이벤트에

인스타 또는 블로그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도 준데요.

 

어찌 광고인 듯 광고 아닌 듯

아이들에게는 책 읽는 독서의 즐거움을 주고

부모들에게는 이케아 경품 이벤트 참여로

선물도 받으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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