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파란 하늘을 기대했건만

주말만 되면 태풍 올라오고 비내리고

힘들게 캠핑장 예약까지 했는데 태풍 타파로

캠핑가기 전날에 임시폐장 문자라니

이런 경우가 어디있어요!!

안전을 위한 임시폐장이라는 것은

이해하지만 가을여행 좀 떠날라하면

올라오는 태풍이 원망스럽네요.

대한민국 기상청 일기예보를 100%

믿지는 않지만 개천절 황금연휴 날씨는 맑음

개천절 연휴인 목요일부터 또 캠핑예약했는데

기상청 일기예보 날씨처럼 맑았으면 좋겠네요.

개천절 연휴기간 기상청 일기예보대로라면

캠핑하기 좋은 환상의 날씨일 것 같은데

아침최저기온 16도, 낮에는 25도라니

야외활동하기 좋네요.

기상청과 웨더아이의 주간예보 모두 맑음상태

몇 일전부터 개천절 태풍소식이 검색에 올랐는데

18호 태풍 미탁이 미국 괌 근처에서 발생한 듯

#개천절날씨 #18호태풍미탁

주말쯤 되봐야 이동경로를 알 수 있을텐데

이번 개천절 황금연휴 캠핑까지 망치는건 아닌지

걱정스러운데 태풍만 오지 않길 바래요.

18호 태풍 미탁이 올라오더라도

우리나라 말고 일본쪽을 훑고 지나가길

두 손 모아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