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잡고 있는 은행

KEB외환은행이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하더니

유명한 온라인 셀렉트샵인 29CM협업으로

한쪽은 은행으로 또 다른 한쪽은 29CM store로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네요.

 

 

강남역에 있다보니 은행을 자주 가는데

KEB외환은행이 저의 단골은행이거든요.

어떤 매장이 들어오길래 이렇게 공사를 하나

그랬는데 29CM라고 젊은층에게는 유명하다네요.

 

 

저도 아직 젊은데 29CM는 처음 들었거든요.

궁금해서 온라인 매장을 방문했었는데

상품 종류가 가구부터 의류까지 엄청많네요.

 

대학생 층에 인기많다고 해서 그런지

상품들이 독특하긴 하지만요.

 

 

은행과 카페, 편집숍을 섞어 놓은

하나은행과 29CM의 협업공간

은행은 오후 4시면 문을 닫지만

29CM store 매장은 4시 이후에도

카페와 편집숍만 운영한다고 하니

은행에서도 나름 공간활용을 할 수 있겠네요.

 

 

강남역 29CM store 매장은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일반적인 편의점이나 편집숍에 비해서 물건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곧 채워놓겠지요.

 

 

강남역에 학생들이 몰리는 한 낮이라도

은행에서 바라본 매장이 한산한 것을 보면

아직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이럴때 매장 한가운데에서 29CM 커피 한잔

분위기 있게 마셔주면 왠지 젊어지는 느낌!

커피가 진하고 향이 좋네요.

 

KEB하나은행과 협업으로 오픈해서 그런지

하나멤버스 앱을 설치했거나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커피는 20% 할인을

해주는 것 같은데 이것도 홍보가 필요할 듯

막상 결제할려니까 알려주시더라구요.

 

 

강남역 29CM store에서 여유로운 커피한잔

그런데 편의점 한 가운데 앉아있는 느낌이라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이 되면 앉아서

커피한잔 마시기에는 부담스러우니

Take Out잔에 드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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