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 부추수육

 

겨울철 집에서 만들어 먹는 수육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은

먹는 시간 동안 따뜻하게 먹는 겁니다.

 

최근에 휴대용 전기인덕션을 구입 후

추운 날씨에 밖에 나가기 싫어서

집에서 따뜻한 요리를 자주 해먹는데

오늘은 부추수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돼지고기 수육 만드는 방법은

저보다 더 맛있게 요리하는 분들이

더 많기때문에 다른 블로그를 참고하고

저는 부추만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잘 삶은 돼지고기 수육을 먹기좋게

썰어놓은 다음 먹는 내내 따뜻하도록

찜기에 부추를 깔고 그 위에 수육을

얹어 놓았는데 맛있어 보이지요.

 

아이들은 돼지고기 안심을 좋아하고

저는 삼겹살 부위를 좋아하는데

목살과 함께 부위별로 삶았습니다.

 

 

 

 

수육을 먹는 동안 따뜻하게 먹을려면

전기인덕션이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가스 냄새도 없고 화력조절도 쉽고

무엇보다 폭발위험이 없어 안전합니다.

 

 

수육을 먹다보니 부추가 너무 맛있어서

고기보다 부추만 계속 먹게 됩니다.

집에서 먹을때 부추는 계속 리필해서

돼지고기 수육과 환상 궁합인 부추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부추는 겨울에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겨울철 원기회복에

돼지고기 수육과 부추만한 것도 없을 듯

오늘 저녁은 부추수육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