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해외로 택배를 보내거나 우편물을 보낼때 어떤 방법으로 보내시나요? UPS나 DHL과 같은 국제 특송업체를 생각할텐데 한번이라도 국제택배 해외배송을 이용해 보신 분이라면 얼마나 비싼지 아실거예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저렴한 우체국의 국제특송서비스 EMS를 많이 이용하시는데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인터넷 우체국을 이용해서 EMS 우체국에 접수 서비스를 이용하여 우체국에 창구 접수를 하면 4%의 요금할인은 있었는데, 새롭게 만들어진 EMS 스마트 접수 서비스를 이용하면 10%의 요금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 접수 서비스는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인터넷우체국이나 스마트폰(우체국 앱)으로 EMS 접수를 위한 발송자, 수령인, 물품, 신용카드(선택사항)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면 EMS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접수 후 보낼 물품을 가지고 취급소를 포함한 가까운 우체국에 방문하면 접수할 때 등록한 핸드폰 번호 또는 예약번호로 사전에 입력한 EMS 접수 내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EMS 접수내용 조회 후 보낼 물품의 무게를 측정하고 결제하면 되는데, 사전에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한 경우에는 자동으로 결제가 진행되므로 우편창구에서 기다리지 않아서 편리합니다.
EMS 스마트 접수 서비스는 해외택배를 보낼 때 불편한 송장을 수기로 작성하지 않아도 되며, 해외배송을 자주 보내는 분들에게는 배송정보를 한번만 입력하면 다음에 사용할 때 다시 입력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10% 할인받을 수 있는 EMS스마트 접수 서비스는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7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저렴한 요금으로 편리하게 이용해 보세요.
참고로 EMS 국제우편 발송 시 유의점이므로 참고하세요.
- 선적유학상업서류인 견적서와 계약서 등 미배달 시 간접적으로 손실우려가 있는 우편물은 접수가 불가하며, 간접손실로 인한 손해배상도 되지 않습니다.
- 전자제품은 약간의 충격에도 파손 혹은 기능 미 작동 등의 고장이 발생할 수 있어 접수가 제한되며, 부득이 발송해야 하는 경우 내부와 외부를 견고하게 포장해야 합니다.
- 음식물류는 통관보류 및 불허판정을 받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내용품의 변질에 대한 보상은 안 됩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많이 EMS 국제우편물로 많이 보내는 김치, 한약, 고추장 등 액체류를 포함한 음식은 배달과정에서 파손 혹은 부패가 발생할 경우에는 수취인에게 통보 없이 폐기처리될 수 있습니다.
- 음식물 관련 포장상자(사과, 배, 고구마 등이 그려진 농산물 박스)를 이용해 포장 발송하는 경우 농산물로 의심되어 통관 지연될 수 있으니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EMS 규격상자를 이용하세요.
- EMS 국제우편은 통관대행이 안 되므로 세관 계류시 해당국의 수취인이 직접 통관해야 합니다. 통관으로 인한 배달지연에 대해서는 손해배상이 안 됩니다.
이 밖에도 국가별로 발송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국제택배 및 해외배송을 보내기 전에 우체국에 문의하셔서 배송지연 및 분실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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