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정원 프리지아 꽃 수확

베란다 정원 프리지아 꽃 수확

우리집 베란다 정원에 심어놓았던

프리지아 꽃이 3월부터 피우더니

지금은 본격적으로 꽃을 보여주네요.

3D 프린터로 줄기가 쓰러지지 않게

쓰러짐 방지대까지 만들어서

키운 보람이 있습니다.

 3D Printing - 식물 쓰러짐 보호대

프리지아의 노랑 꽃봉우리가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습니다.

베란다 정원 프리지아 꽃 수확

프리지아 꽃은 시중에서는

꽃다발로 2월부터 판매를 했지만

집 베란다에서 키우는 프리지아는

발육관리를 못 해서 그런지

한참 늦은 3~4월에나 꽃이 피네요.

베란다 정원 프리지아 꽃 수확

여기저기에서 벚꽃, 개나리, 진달래 등

봄 꽃이 활짝이지만 집에서 보는

내가 키운 베란다 정원의 프리지아를

보면 기분이 더 좋아 지네요.

베란다 정원 프리지아 꽃 수확

베란다에 있는 꽃이라서

항상 볼 수 없는데

활짝 핀 프리자아는

화병에 담기 위해 껐었습니다.

몇 송이 꺽어도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꽃 봉우리가 몇개 남아있어서

화병에 담아놓은 프리지아가 시들면

또 볼 수 있는 꽃이 있습니다.

베란다 정원 프리지아 꽃 수확

집 안으로 가져다 놓은 프리지아로

실내 분위기가 달라지네요.

향기도 달콤한 프리지아 

베란다 정원 프리지아 꽃 수확

우연찮게 작년부터 

베란다 정원에서 키우고 있는 프리지아

봄이 되면서 비로소 꽃을 보여주니

키워준 보람을 제대로 느낍니다.

베란다 정원 프리지아 꽃 수확

밖에서도 꽃 구경하고

집 안에서도 꽃을 볼 수 있어서

하루 하루 기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