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독감 예방접종은 맞으셨나요? 독감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심신 허약자, 어린이, 노인, 만성 질환 환자에게는 합병증이 발생 가능성이 큰 독감이지만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은 바로 예방입니다. 12월이 되면 독감이 유행하는 시작하는 시기라고 하는데 아직 독감 예방 접종을 맞지 않으셨다면 빨리 예방 접종 맞으시기 바라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독감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료만큼 중요한 질병, 독감
독감의 증상과 치료
많은 분들이 독감을 심한 감기라고 생각하시는데, 독감이라고 부르는 인플루엔자는 때로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지면서 수많은 사상자를 낼 수 있는 위험한 전염성 질환으로 감기와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호흡기계를 침범하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킨다는 유사점은 있지만, 원인 바이러스와 증상 및 경과, 치료법은 다릅니다.
감기는 비강, 인두, 후두, 기관, 기관지 등에 급성 염증을 일으키는 호흡기 감염 질환이며, 알려진 감기 바이러스는 200여 가지에 이르므로 감기의 증상도 코감기와 목감기 등과 같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반면에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감기와 달리 고열과 오한, 근육통 등의 전신적인 증상이 먼저 나타납니다. 그리고 감기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고 대부분 2~5일 만에 저절로 회복되지만, 독감은 치료약과 예방 백신이 존재합니다.
독감의 증상과 치료
인플루엔자는 독감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발생하는 콧물, 인두 분비물 등으로 오염된 물품으로 전염되므로, 독감 환자로부터 오염된 물건이나 환경에 노출된 이후 눈이나 코, 입 등을 만지는 경우 접촉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독감의 증상은 환자와 접촉한 후 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납니다. 보통 감기와 비슷하지만 그 정도가 휠씬 심하며, 38도 이상의 고열, 전신의 심한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갑자기 발생합니다. 전신 쇠약감, 오심,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 등 전신 증상도 독감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신 증상이 소실되어도 기침과 콧물이 나고 목이 쉬는 등의 호흡기 증상도 2주 정도 지속됩니다.
독감은 특히 만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는 독감의 합병증으로 바이러스 폐렴이 발병하거나 이차적인 세균성 폐렴이 겹치기도 하며, 기존의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 질환, 심부전 등의 질환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이차적인 세균 감염에 의한 폐렴입니다. 독감에 걸렸을 때 심신 허약자나 어린이, 65세 이상의 노인, 심장 질환 및 만성 폐 질환, 당뇨병 등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합병증이 발병할 가능성이 큽니다.
독감의 증상과 치료
독감 치료방법으로는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기 때문에 원인을 제거하기보다는 증상을 감소시키는 대증 치료와 합병증 예방에 주력해야 합니다. 특별히 기저 질환이 없고 건강한 경우, 일반적인 감기의 치료처럼 증상 완화를 위해 해열 진통제를 복용하며 안정과 휴식을 취하며, 탈수를 막기 위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올바른 영양 섭취로 대부분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성 심폐 질환, 당뇨, 신장 질환 환자나 노인, 어린아니,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는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높으므로 타미플루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때 항바이러스제는 증상이 나타나고 48시간 내에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고열과 심한 몸살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빨리 찾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숨이 차는 경우, 호흡이 빨라지는 경우, 흉부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노란색의 객담이 1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혈담이 생기는 경우, 38.5도 이상의 발열이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독감의 합병증이 의심되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독감의 증상과 치료
독감의 가장 효과적이며 근본적인 대책은 예방입니다. 평소 적절한 운동과 알맞은 영양 섭취로 체력을 유지하고, 과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을 가급적 피하고, 손 씻기와 손 세정제 사용 등과 같은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또한,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을 자주 섭취하고, 적정한 실내 습도 유지해야 합니다.
독감백신을 접종하면 보통 2주 정도 지나 항체가 생기고, 4주가 지나면 백신 접종 효과가 최고조에 달하고 그 효과는 6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독감은 대부분 12월 말이나 1월 정도에 유행이 시작되어 4월, 5월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독감 예방접종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가 적당한 시기이며, 독감 백신을 맞으면 독감에 직접 걸리지 않는 예방 효과가 있고, 합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노인들이나 소아에게 부작용이 잘 발생하지 않고, 단지 접종 부위가 조금 아프거나 열이 약간 생기는 정도인데, 그것도 일시적이므로 폐 심장 질환자, 만성 질환자, 소아, 65세 이상의 노인, 임산부의 경우는 필수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으므로 아직 독감 예방접종 못 하셨다면 빨리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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