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가을 타는 남자를 위해
왜 가을만 되면 외롭지? 여자는 봄을 탄다고 하고 남자는 가을을 탄다고 하지요. 가을이 깊어지면서 파란 하늘과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있노라면 고독해지는 기분을 누구나 겪어 봤을 거예요. 이럴때 "아! 나 가을 타나 봐" 생각하실 텐데요. 유독 남자들이 이런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가을은 남자를 상징하는 계절이 되어 버렸습니다. 심하면 사람을 만나는 것도 꺼리며 아무도없는 곳에서 혼자 있고 싶고 무기력해지거나 우울해지는데, 왜 이런 증상들은 생기는 것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계절이 변하면서 느껴지는 우울함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합니다. 가을이 되면서 밤은 길어지고 낮은 짧아지며 일조량이 줄어드는데 일조량에 따라 분비량이 변하며 감정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있는데 바로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이라고 ..
2016. 10. 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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