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베란다 정원가꾸기 - 프리지아 구근 수확 후 상추모종 심기
올해도 어김없이 노란 꽃을 보여준 프리지아 꽃이진 후 이르긴 하지만 구근 수확을 했습니다. 프리지아는 다년생 식물이라서 구근만으로 계속 키울 수 있는 식물이라서 봄에 꽃이 핀 후 여름이 되기 전에 구근만 깨 내서 보관하다가 늦가을에 다시 심으면 봄에 꽃을 볼 수 있답니다. 매년 프리지아을 키우면서 좋은 점은 1개의 구근을 심으면 수확할 때쯤이면 3~4개의 구근이 되다보니 해를 거듭할 수록 수확할 수 있는 구근도 늘어나고 봄이 되면 프리지아 꽃도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까도 조금 이른 구근 수확이라고 했는데 프리지아 꽃이 진 후 물을 줄이면서 자연스럽게 줄기를 말리면서 구근에 영양분을 머금은 상태로 구근을 수확해야 하는데 올 해는 베란다 정원에 쌈채소를 키울 계획으로 한창 잘 자라고 있던 구근을 캐다..
2019. 5. 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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