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쏘렌토 주차하다 콤비네이션램프 박살내다.
마음 아픈 날이네요. 자동차에 기스 살짝 나기만 해도 마음아픈데 지하주차장에서 주차하다 기둥에 받아서 후미등을 박살내 버렸습니다. 후방 충돌 방지센서가 삑~삑만 울렸는데 쿵! 하더니 조수석 뒤쪽 모서리 부분을 받아버렸어요. ㅠㅠ 바로 차 빼서 부서진 부분들 모았지만 산산조각난건지 몇 조각이 없네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범퍼는 멀쩡하다는 것 살짝 밀리긴 했지만 눌러지니까 들어가네요. 다른데 기스 난 곳은 없고 트렁크쪽의 램프는 멀쩡해서 천만다행입니다. 집에서 강력접착제 찾아서 조각들 붙였는데 부서진 조각들이 많이 날카롭더라구요. 가끔씩 운전하다보면 라이트를 테이프로 붙인 자동차를 볼 수 있었는데 그 마음 제가 당하고 보니까 알겠더라구요. 자동차 정비센터에 램프 교체 비용 물어보니까 19만원 달라고 하는데 ..
2019. 4. 2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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