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오르세미술관 이삭줍기展 보고 왔어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프랑스 오르세미술관의 밀레, 고흐, 고갱 등 유명 화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서 가족과 함께 관람하고 왔습니다. 프랑스 여행을 가면 꼭 방문하겠다고 다짐하던 오르세미술관인데 서울에서 밀레의 이삭줍기를 보게 되네요 밀레의 이삭줍기 뿐만 아니라 빈센트 반 고흐의 정오의 휴식 등 책에서만 보던 잘 알려진 작품들이라 그림에 조예가 깊지 않더라도 직접 보게 되니 감개무량이였습니다. 전시관 안에서는 사진 촬영은 되지 않아서 눈으로만 보고 나왔는데 기념품 샾에서 찍은 이삭줍기 이지만 집에 하나 걸어놓고 싶더라구요. 실제 작품들은 그림도 그림이지만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엄청난 크기의 작품이라서 더 놀랐던거 같습니다. 입구는 한산했는데 전시장 안에는 평일이였는데도 많은 분들이 관람을 하고 계시..
2017. 1.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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