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다시 살아난 틸란드시아 그리고 귀여운 이오난사 번식
몇 일전부터 3~4일에 한번씩 반신욕 시켜주고 있는 수염틸란드시아 심폐소생술이라 생각하고 몇 주 동안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데 처음보다는 확실히 푸르스름한 틸란시아 잎을 볼 수 있습니다. 왜 진작 몰랐을까요. 잘 살아 있을때 반신욕을 시켜줄 걸 틸란드시아가 물을 좋아하는줄 몰랐던게 한이 되네요. 죽어가던 틸란드시아 예전의 모습으로 살려내기에는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다시 살아날 가능성 없는 위쪽은 아쉽기만 하네요. 수염틸란드시아 반신욕 후 통풍이 잘 되는 베란다 높은 곳에 걸어두느라 틸란드시아만 돌보다가 이오난사를 보지 못했는데 귀여운 이오난사에서 번식을 하고 있었네요. 이오난사 자체만으로도 귀여운데 새끼들이 자라고 있더라구요. 틸란드시아와 달리 이오난사는 수분을 ..
2019. 10. 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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