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을 먹기 위해 야채와 고기 등 냉장고 보관 재료를 구입하셔서 한 끼 먹고 남아서 버리는 재료가 먹는 것보다 더 많을때가 있지요? 냉장고도 깔끔하게 관리하고 재료도 알뜰하게 소분해서 사용하면 더 오랫동안 보관해서 맛있는 집밥을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노하우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상식인 냉장고 재료 소분 방법을 소개할께요.

 

 

냉장실

 

양파, 버섯, 당근, 감자, 버섯 등의 기본 채소는 용도별로 손질하여 보관합니다. 한 번에 먹을 양만큼 소분하여 지퍼백에 보관하면 버려지는 식재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사과, 배와 같이 딱딱한 껍질 과일은 한 개씩 랩으로 감싸 보관하면 훨씬 오래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귤은 서로 맞닿아 있으면 무르기 쉬우므로 양이 많은 경우에는 귤 > 신문지(종이 포일) > 귤 순서로 박스에 차곡 차곡 담아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실

 

대용량 냉동식품은 식품 포장 내 가스 충전으로 부피가 크고 양도 많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꺼내면서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면 세균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1인분씩 소분하여 보관하면 좋습니다.

 

고기는 1인분씩 납작하게 소분하여 지퍼백에 넣어 얼립니다. 육류의 냉동실 유통기한은 소고기 3개월, 돼지고기, 생선 1개월, 닭고기 6개월 입니다.

 

빵은 냉동실의 냄새를 흡수하기 때문에 랩으로 싸서 지퍼백에 다시 밀봉해서 2주간 냉동 보관할 수 있습니다.

 

밥은 갓 지은 후 1인분씩 용기에 담아 바로 얼리면 약 7~10일 정도 보관할 수 있으며, 필요할때마다 전자렌인지로 데우면 갓 지은 밥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