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여행 기간 동안 주말이 두 번이나 있어서 여러 곳의 시드니 프리마켓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하는 시드니 4대 프리마케 중에는 패딩턴 마켓과  본다이 마켓을 뺀 록스마켓과 글리브 마켓을 둘러봤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해서 캐리지웍스 파머스마켓을 추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시드니 프리마켓 중 캐리지웍스 파머스마켓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 이유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시드니 록스마켓은 오페라하우스와 서큘러키 등 주요 관광지 근처에 있어서 도착 첫날과 마지막 날에 갔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말하듯 관광 마켓입니다. 물건은 비싸고, 그렇다고 사고 싶은 건 많지 않습니다. 비싸니까요.

 

그래도 시드니 여행자라면 한번은 록스마켓 둘러보면서 주변 관광지까지 걷다 보면 시간이 잘 갑니다. 록스마켓 팁을 하나 드리면 주변 갤러리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니까 상점마다 들어가서도 보세요. 록스마켓을 2번이나 갔었는데 사진을 찍지도 못했네요.

 

 

사람도 많지만, 수공예품이 있다보니 사진 찍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록스마켓 가는 길에 특이한 풍경 사진만 하나 올려봅니다.

 

록스마켓은 토요일, 일요일 오픈하기 때문에 2번 방문할 수 있었지만, 시드니대학 근처에 있는 글리브 마켓은 토요일에만 열기 때문에 1번 방문했습니다.

 

 

글로브 마켓은 많은 분들이 아시듯이 빈티지 의류와 장식품, 저렴한 먹거리 등으로 관광객 외에도 현지인이 많이 찾는 프리마켓입니다. 잘 둘러보면 득템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상점도 많고 구경거리도 있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로 정신이 없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캐리지웍스 파머스 마켓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켓 앞에 파머스 라고 붙은 것처럼 농산물과 빵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하는 곳인데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시드니 대학을 가로질러서 가면 캐리지웍스 마켓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저는 먼저 캐리지웍스 마켓을 갔다가 글리브마켓으로 이동했는데 Redfern 전철역에서 내려서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마켓에서 먹을 것을 사서 주변에서 먹을 수도 있으니까, 토요일 시드니 여행코스로 캐리지웍스 파머스마켓   먼저 방문하시고 글리브마켓으로 이동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캐리지웍스 파머스마켓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니까 오전 방문이 좋거든요.

 

창고형 건물에서 진행하는 규모가 큰 마켓이니까 즐거운 여행이 되실 수 있습니다.

 

시드니여행 준비하시면서 참고하실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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