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로 바다 보러 갔다왔어요.

작년 이맘때도 갔었는데 신두리해변의

하늘과 바다사이 리조트

 

 

신두리해변의 하늘과 바다사이리조트

한번 다녀와 보신 분은 아실거예요.

리조트 바로 앞이 드넓은 해변입니다.

 

 

창만 열면 시원한 바다 바람이 불어오는데

원없이 서해 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하늘과 바다사이 리조트에서 묶은 객실은

3단지의 황토방으로 올때마다 황토방만

이용하고 있는데 다른 단지의 객실보다

최근에 리모델링한 건물이라 깨끗합니다.

 

 

객실은 원룸 형태로 되어 있어서

저 커텐을 걷으면 바다로 바로 나갈 수 있는

테라스가 있어서 1층을 항상 이용합니다.

 

 

문 입구에는 부엌과 화장실이 있는데

리조트라서 그런지 주방도구는

잘 갖춰져 있습니다.

 

 

화장실에는 비데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부족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커텐을 젖히면 보이는 바다 풍경

앞으로 바베큐장이 있어서 오고가는

사람들이 보는게 신경쓰이기도 하지만

바다와 바베큐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함은 최고입니다.

 

 

 

 

이불은 4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불과 베게가 4세트

 

 

그리고 뜨끈뜨끈 황토방의 매력

보일러 시설이 빵빵해서

방바닥 뜨끈하게 올려놓으면

힐링하는 느낌이더라구요.

 

 

벽면이 황토벽돌로 되어 있어서

건강에도 좋지 않을까요?

 

황토방도 단점은 있는데

황토의 전자파 차단 효과때문에

휴대폰 신호가 약하다는 것인데

객실마다 와이파이도 갖춰져 있으니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객실 구경을 다 끝났으니까

배부터 채워야 겠지요.

 

바베큐장은 추가 요금없이

투숙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

밖에서 먹는 바베큐는 꿀 맛 이였습니다.

 

 

리조트로 넘어오는 길에

서산 동부시장에서 가리비와 소라를 사와서

고기, 소세지와 같이 구워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리조트 앞 신두리해변에서

바지락을 캐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셨는데

날씨가 쌀쌀해서 조개잡기는 포기했지만

서산 동부시장에서 해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넓은 신두리해변만큼 대단지로 조성된

태안 하늘과 바다사이 리조트

 

 

올때마다 보게 되는 노을은 예술입니다.

 

 

밤에는 해변에서 불꽃놀이도 하고

하늘 위로 떠 있는 별도 보면서

1박 2일 즐겁게 놀다 왔는데

 

 

서해안으로 바다 여행 계획하신다면

신두리해변의 하늘과 바다사이 리조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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