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 마시다
독일맥주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널
시원한바람
2020. 9. 27. 08:20
역시 독일맥주는 목넘김이 좋네요.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널
처음 마셔본 맥주인데
탄산은 적고 은은한 곡물향이
부담스럽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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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세계주류마트에서 캔당 2,700원에
판매하고 있던 그레벤슈타이너
4캔에 9,900원에 구입했습니다.
마셔보고 괜찮았던 맥주는
다시 마시는게 아니라 새로운 맥주만
찾아서 마시다보니 볼 때마다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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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라~샬라~ 독일어로 되어 있는 맥주설명
크레벤슈타이너 오리지널
독일 C&A Veltins 양조장에서 만들었으며
여과하지 않았다는 Naturtrubes 표시와
맥주분류를 뜻하는 Landbier 표시가
있는 독일 스타일 맥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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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맥주를 마시고 나면 목넘김이 좋지만
끝 맛이 맴돈다고 해야 할까 여운이 남아요.
국내 맥주는 탄산에 목을 타고 내려가면 끝
하지만 독일맥주는 내려간 후에도 입 안에
맥주의 잔해들이 머물고 있는 느낌이랄까
그레벤슈타이너 독일맥주도 전통방식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다양한 맥주를 마셔보지만 다양함 맛을
느낄 수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직도 마셔본 맥주보다 못 마셔본
맥주가 더 많은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