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좋아해서 전국을 많이 다녔다고

생각했지만 남원을 여행한 것은 처음이네요.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혼불문학관 등

남원은 둘러볼 곳이 많은 곳입니다.

 

1박 2일 남원여행의 숙소는

리버호텔에서 지냈습니다.

모텔에서 호텔로 변경되었네요.

 

 

프리미엄 트윈으로 개천절 연휴기간인데도

소셜커머스에서 쿠폰할인으로 78,600원에

구매했습니다.

 

 

침실은 트윈으로

더블 + 싱글 베드로 되어 있습니다.

잘 때는 싱글침대를 붙였습니다.

 

더블침대는 안마 기능이 가능한

안마침대입니다. 여기서 처음 봤네요.

 

 

특이하게 침대 뒤 쪽으로

두 명이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컴퓨터가 두 대 있습니다.

연인이 와서 게임해도 좋겠네요.

 

 

원룸으로 침대 앞쪽으로

벽걸이 TV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침대에서 TV보기 편하게 되어 있지요.

 

 

컴퓨터 옆쪽으로 화장대와 냉장고도 있는데

원룸이지만 공간이 넓어서

구석구석 필요한 것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수건과

1회 용품, 편의시설도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좀 허접하지요.

간이 커튼으로 화장실과 욕실을

구분해 놓아서 좀 구리구리합니다.

 

 

다행인 것은 화장실과 욕실 사이에

세면대가 놓여 있다는 것

하지만 누군가 화장실을 가거나

샤워를 한다면 무용지물인 세면대입니다.

 

 

욕조는 엄청 크고 수압마사지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욕조는 사용하지 않아서 필요없는

공간만 차지합니다.

"욕조설치할 비용으로 화장실과 샤워부스

칸막이를 설치하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남원숙소 리버호텔 사용후기 입니다.

 

리버호텔은 넓은 공간이 장점이지만

단점으로는 룸살롬이 같은 건물에 있어서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제가 숙박한 날에도 룸살롱에서 새벽까지

음악소리에 술 취한 사람들 대화소리에

잠을 설쳤네요.

 

호텔에서 새벽까지의 소음은

해결해 주면 좋겠는데 아쉬웠습니다.

 

2016/10/05 -  남원 여행 - 광한루원과 혼불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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