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는 공원과 광장이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 안산의 중심에 있는

안산문화광장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치뤄지는데

 가장 유명한 축제가

5월 안산 세계 길거리 축제입니다.

 

이곳의 양방향 차량 통행을 막고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합니다.

 

 

안산문화광장이 집에서 가까워서

휴일마다 카페거리에서

커피 한잔씩 하는데

오늘은 사진 찍으며

걸어봅니다.

 

 

 

안산문화광장이 시작되는 곳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어떤 광장인지 알려주는거 같네요.

 

 

광장이 꾸며진지는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공원 곳곳에 심겨져 있는

나무가 멋지네요.

 

 

안산 신도시를 개발하면서

공원이 있던 자리는 왕복 10차선이

되는 차가 다닌는 길이였는데

공원화하면서 기존의 육교도

멋진 조형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2015년 10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안산문화광장에서는 아트마켓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안산문화광장 양옆으로는

안산의 대표 쇼핑센터인

NC백화점과 CGV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광장의 한부분이

아이들이 물놀이 할 수 있는

움푹 파인 곳이 있는데

시원한 여름 아이들에게

즐거운 공간이 되기도 하지요.

 

 

공원 곳곳에 나무와 함께

앉아서 쉴 수 있는

휴게시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꽃망울을 피워서

계절따라 관리를 잘 하고 있네요.

 

 

안산문화광장 사거리를 건너면

또 광장이 나옵니다.

이전까지는 물의 광장이라고 하면

썬큰광장, 브릿지광장이 나옵니다.

야외공연장과 바닥분수가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광장입니다.

 

 

안산문화광장 좌측에 NC백화점이 있다면

우측으로는 홈플러스가 있습니다.

홈플러스 쯤 걸어갈때는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네요.

 

 

이 마크는 전국 어디를 가든

아실 수 있지요.

파란 하늘과 시계가

잘 어울려서요.

 

 

 

제가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나무 한 그루

외로워 보이지만

저는 이 모습을 좋아합니다.

처음 심어졌을때보다

나무가 많이 컸네요.

 

 

아직도 안산문화광장입니다.

걸으면서 사진을 찍다보니

광장 구석구석을 볼 수 있네요.

 

 

안산은 세월호의

아픈 기억이 남아 있는 도시

많은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 곳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기억된

도시이지만

제 삶 대부분이 안산에서의 추억인데

좋은 기억만 남겨졌으면 좋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린

10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안산문화광장 아트마켓 입니다.

제가 간 날에도 3시 부터인데

저는 오전에 갔다 왔네요.

 

 

매주 운영되는 행사라서

부스는 상시 설치되어 있겠네요.

금요일에 시간되신다면

방문해 보세요.

 

 

저도 가서 보고 싶은

아트마켓인데

평일 휴무가 쉽지는 않아서

아쉽네요.

 

 

안산문화광장 곳곳에서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네요.

 

 

년 말이 되어서

예산소진할려고 하는

그런 세금 낭비하는 공사가 아니길

더 좋은 안산문화광장을

만드는 공사가 되길 바랍니다.

 

 

안산시내 곳곳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영자전거 시설이 있습니다.

 

힘들게 걷지 마시고 자전거 대여해서

돌아다녀보세요.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되어 있습니다.

 

 

안산문화광장가면

제 딸이 좋아하는 곳인데

오늘은 저 혼자 돌아다녔네요.

색색 그물망을 지나면서

밝게 웃던 딸아이 얼굴이 떠오르네요.

 

 

깊어가는 가을

요즘들어 곱게 물든

덩굴잎도 빨갛습니다.

 

 

 

광장 육교에서 안산시청 쪽을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구름이 걷히면서

파란하늘이 시원하네요.

 

 

반대쪽 전경입니다.

올 해 입주를 끝낸 레이크타운과

너머로 푸르지오 6차가 보입니다.

그 앞쪽이 안산호수공원입니다.

 

안산에는 공원들이

줄줄이 있습니다.

 

 

요즘 안산 부동산이 심상치않지요.

 

KTX도 지난다고 하고

안산 옆으로 유니버셜스튜디오까지

개발 호재라고는 하지만

그에따라 집 값, 물가가 올라가는거

별로 반갑지는 않네요.

 

 

필요없이 거품만

많이 끼지 않았으면 합니다.

시민들이 편히 살 수 있는

그런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산문화광장 둘러보면서

한적한 곳에 집 지어놓고

욕심없이 살고 있는

거미처럼

 

 

뿌리 하나 땅 속에 의지한채지만

주위의 도움으로 잘 살고 있는

덩굴나무처럼

 

 

가까이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자세히 보면 확실한

모양이 나오는 태극기처럼

시민이 행복한

안산이면 됩니다.

 

 

이젠 집으로 가야겠네요.

집으로 걸어서 가도 됩니다.

주일 아침이면 가족데이트 코스인

스타벅스, 버거킹, 파스쿠찌 등

자주가는 커피숖, 패스트푸드 입니다.

 

 

휴일이면 카페거리 양쪽으로

주차된 차들로 북적거리지만

이젠 익숙한 풍경이 된 거리입니다.

 

 

안산 구석구석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안산시민이 가끔 올리는 안산 사진

기존 포스팅도 봐주세요.

 

안산 고잔역으로 구절초 보러오세요.

4호선 중앙역 금개구리 생태공원

평화로운 안산 호수공원

어제보다 오늘이 더 좋고

내일보다 오늘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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