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노브랜드 매장이 있어서

요즘 자주 마시고 있는 와인

빈티지오크 까베르네소비뇽

 

미국 와인으로 노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여러 와인 중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빈티지오크 까베르네 소비뇽

노브랜드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7,800원

가격도 가격이지만 다른 와인병에 비해

작은 사이즈병이라 보관이 편하더라구요.

 

저는 레드와인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다보니

와인병 목이 길어서 냉장고에 넣기 힘든데

빈티지오크 까베르네소비뇽은 짧은 목이라

보관도 편하고 맛도 좋습니다.

 

 

빈티지 오크 까베르네소비뇽

와인코르크 정품이라고 해야 할까요?

만원 이하의 데일리와인이지만 라벨이 붙은

코르크와인이라 와인오프너가 필요하지만

와인코르크를 모으는 저에게는 딱이네요.

 

 

빈티지오크 까베르네소비뇽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자란 캘리포니아의 북부의 나파밸리 와인으로

잘 익은 과실향과 미디엄 산도로 유명합니다.

 

 

그렇지만 빈티지오크 까베르네 소비뇽은

저가 데일리 와인인 만큼 깊은 맛보다는

탄닌 섞인 오크향이 적당히 베어 있으므로

와인 특유의 향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호불호가 나누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도 빈티지오크 브랜드 와인은

노브랜드에서 까베르네 소비뇽과 함께

샤도네이 품종의 화이트 와인도 판매하던데

다음에는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도

마셔봐야 겠네요.

 

많은 분들이 괜찮다고 평가하시더라구요.

 

 

 

주말 저녁 빈티지오크 까베르네 와인안주는

토마토카프레제 뚝딱 만들어서 후루룩 마셨네요.

 

토마토와 치즈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카프레제는 와인안주로 딱이지요.

 

 

노브랜드 가면 일주일 마실 와인을 사오는데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이해 스파클링 와인부터

화이트와인까지 부담없는 와인들 데려와서

파티준비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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